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안양대학교 신학연구소 HK+ 사업단이 제4회 국제학술대회를 12월 16일(금) 개최한다. 이번 제4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조아킴 부베의 지적 탐색과 동서교류에 있어서의 영향(Joachim Bouvet’s Intellectual Exploration and Its Impact on East-West Exchanges)’에 관한 프랑스와 중국, 독일 등 5개 나라 학자들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조아킴 부베(Joachim Bouvet, 1656-1730)는 예수회 선교사로 청나라에서 활동했던 17-18세기 동서 문명교류의 핵심 인물이다. 프랑스의 루이 14세에 의해 중국으로 파견되어 청 황실에서 일했던 조아킴 부베는 서양의 종교뿐만 아니라 철학·역사·과학을 중국에 전했는가 하면 프랑스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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