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석구)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2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포상에서 참여 청소년 부문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분야는 참여 청소년 수기 부문으로, 동안청소년수련관 ‘어린이의회’에서 활동한 배서현 청소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참여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습득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키고자, 민주시민 전문 교육, 정당 별 정책 제안 활동, 모의의회, 캠페인 활동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어린이의회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수상을 한 배서현 청소년은 “어린이의회를 통해 정당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우리가 사는 곳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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