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청소년 수련시설에서는 한 해 동안 함께 한 각 시설 자치조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말 축제가 개최됐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21일 청소년운영위원회(늘품), 학생동아리(CUJU), 대학생서포터즈 등 자치조직 청소년 44명과 함께 ‘2022 만수메이트’를 개최했으며, 동안청소년수련관도 지난 17일 청소년운영위원회(파란만장), 동아리연합(용동이들), 전용공간 기획단(포텐유니버스)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우리가 함께한 동안’을 성황리에 마쳤다. 축제는 연간 자치조직별 활동성과 공유의 장, 댄스,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체험 부스 등으로 꾸며져 많은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재단 산하 문화의집에서도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다함께 애썼지(ESG)’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친구들을 소개합니다(석.친.소)’ ▲평촌청소년문화의집 ‘토닥토닥 2022년 반짝반짝 2023년’ 등 풍성한 연말 축제가 이어졌다. 석수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토마토)를 주축으로 5개 자치기구가 연합해 연말 파티를 개최한 가운데,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이 아닌 친구들을 초대해 문화의집과 자치기구의 활동을 알리는 축제로 기획·운영돼 100여 명의 청소년이 함께 했다. 만안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징검다리), 대학생기획단(예지력) 등이 참여해 22년도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ESG 기반 문화의집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공동 미션수행 활동을 통해 자치조직 청소년들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평촌문화의집에서도 청소년운영위원회(꿈틀) 등 자치조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연말파티가 개최돼 우수 활동 청소년 시상, 기관장과의 만남 등으로 꾸며졌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6개 청소년 수련시설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2023년을 함께 할 자치조직 참가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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