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석구)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에 걸쳐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 청소년 권리 인식 증진 프로젝트 ‘권리를 공유하는 청소년’을 운영했다. ‘권리를 공유하는 청소년’은 청소년이 직접 초등학생 대상 인권 인식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권리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고자 청소년운영위원회 ‘파란만장’이 주도적으로 기획 및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파란만장’ 위원들은 권리 이해교육, 권리 인식 조사 등을 바탕으로 개발한 ‘동수의 잃어버린 권리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운영했으며, 지역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권리 인식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수집한 그림을 유엔아동권리협약 조항이 담긴 책으로 만들어 배포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운영위원회 권보향 위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가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청소년의 권리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하며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청소년의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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