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오세완 지청장은 1월 25일 16시, 구직단념 청년을 위해 안양시와 청년도전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하였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에는 구직단념상태 장기화로 사회참여를 위해 충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5개월 이상의 중·장기 프로그램이 추가 구성되어, 참여한 청년에게는 참여수당 250만원(월 50만원×5개월)과 이수 시 인센티브 50만원 등 수당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한다. 안양시는 지난 12월 공모에 참여하여 1월 16일 총 80명(단기 30명, 중·장기 50명)으로 선정되어 국고보조금 4억 1천여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오세완 안양고용노동지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양시를 비롯한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