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소장 노성일)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자원봉사활동 ‘그린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린메이트는 안전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등록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자기개발 및 업사이클링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5회기에 걸쳐,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 소양교육, 환경보호 및 업사이클링 전문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및 실천 활동, 환경 캠페인 등을 펼쳤다. 마지막 회기에는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인근에 위치한 꿈세지역아동센터 초등생을 대상으로 중학생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의사소통 능력과 기획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개발 및 보급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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