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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정현)에서는 관내 상비약 구비가 힘든 저소득 가구에 구급상자를 지원하는 “건강안심꾸러미”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에 사용할 수 있는 상처치료제를 비롯해 진통제, 소화제 등 기본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필수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구급상자를 독거노인 등 20가구에 전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윤정현 위원장은 “일상생활 중 갑자기 발생한 외상이나 질환에 신속하게 응급조치하여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동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정은정 범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범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위기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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