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는 지난 15 ~ 17일 2박 3일 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동계 캠프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를 진행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를 포함하여 총 4개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이 화합의 의미를 배우고 긍정적 협동 및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명랑 운동회, 공동체 활동, 챌린지 활동, 열전 도미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그린나래 청소년은 “새학기가 시작되어 잘 모르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2박 3일 동안 캠프에 참가해 친해질 수 있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협동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초등학교 4 ~ 6학년생을 대상으로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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