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소장 김진희)는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하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함께 즐기는 SW·AI 교육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운영한 캠프로, AI 카메라를 활용한 SW 프로그래밍과 로봇을 제어하는 활동으로 구성된 가운데, 파이썬 코딩의 기초 이해를 통해 로봇의 표정과 움직임을 제어하는 나만의 인공지능 모델을 만드는 프로젝트 형태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미라클’소속 중등 청소년 34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교육을 수료했다. 활동에 참가한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은“코딩을 여러 차례 접해 보면서 조금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캠프에서는 나만의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기본교과 학습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진로체험, 창의융합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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