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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성민원(이사장 권태진목사)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22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월 14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국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직무수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고용을 위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과 직장적응에 필요한 부분을 사업체 현장에서 지도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중증장애인의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부터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사업 목표인원 대비 106% 달성하였고 취업 이후 근속율 83% 이상 유지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용구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고용공단과 우리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중증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해 안정적이고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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