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동(동장 박서진)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을 가꾸며 건강도 지키는 ‘평촌동 플로킹’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1일 평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행정복지센터 주변부터 학의천 일대까지 약 3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오염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평촌동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걷기와 줍기를 결합한 플로킹 활동에 더해, 평촌동에서는 고순웅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에게 학의천과 인덕원의 유래 등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홍석미 주민자치위원장은 “환경보호도 하고 건강도 챙기며 우리 마을의 역사까지 알게 된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매월 평촌동 플로킹 사업을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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