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귀철)는 지난 14일 석수초등학교, 안양중학교, 충훈고등학교 등 관내 3개 학교와 ‘석수3동 지역인재 육성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석수3동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 그리고 각 학교 대표가 참석해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강화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각종 행사 시 상호협력 및 교류,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 증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식에 참석한 강인식 충훈고 교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아준 석수3동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학교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보현 석수3동장은 “오늘 협약식이 결실을 맺어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각 학교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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