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동 마을활동기획단은 함께 반려동물 에티켓 캠패인을 2023.03.22.(수) ‘제31회 세계 물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진행하였다. 마을활동기획단은 안양시 비산동을 더 나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22년 결성된 주민모임으로 ‘가정의 달 마을축제’, ‘마을김장’ 등을 진행하였다. 23년에는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전통놀이 및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마을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반려동물 에티켓 문제는 비산동 지역이슈 중 하나이다. 이에 캠패인 활동을 통해 시민의식 향상과 문제인식을 재고시키고자 진행하였다. 캠패인 활동 후 활동가분들은 “버려진 박스 등을 재활용하여 제작해서 캠패인을 진행하니 너무 좋았어요.”, “캠패인을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이 무분별하게 버리던 반려동물 배설물이 캠패인을 기억하시고 버리기 전 한 번 멈칫 했으면 좋겠어요.” 등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 관계하고 소통하며,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모임과 함께 발 맞춰 진행하고 있다. 마을활동기획단은 22년에 이어 2023년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3일(토) 10:00 비산2동 쌍개울 하천에서 전통놀이 및 환경을 주제로 한 마을축제&캠패인도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