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양청솔로타리클럽에서는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 내 수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를 전달하였다.

 

 안양시수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만4세부터 만65세까지의 발달장애인이 낮 동안 돌봄과 재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이용시설로 만안구에 위치한 수리장애인복지관 5층에 위치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했던 안양청솔로타리클럽의 김선옥 회장은 안양 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실천과 따뜻한 마음의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수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정원이 28명에서 43명으로 늘어나게 되어 점심식사 및 간식 후 식기류를 비롯한 설거지 양이 많아져 주방관리를 위한 시간들이 많이 투입되었으며, 주방공간이 협소하여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식기세척기를 통하여 식기류 관리가 용이해지고 주방 관리의 여유가 생겨 이용인들에게 보다 질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수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사용하던 전자레인지의 고장으로 꼭 필요한 물품이었기에 더 기쁜 선물이 되었다.

 

 안양시수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안양청솔로타리클럽의 따뜻한 협력과 함께 발달장애인이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