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그린무브공작소에서 폐품으로 작품을 만드는 정크아트를 진행했다. ‘그린무브공작소’는 환경보호 인식 확대를 지원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고장 난 장난감을 수리해서 전달하거나 폐기 장난감의 분해 및 처리 과정을 통해 플라스틱 원료로 재활용하는 등 장난감을 순환시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곳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이곳을 방문해 ▴버려진 장난감으로 인한 환경오염문제 인식 ▴분해된 장난감의 재활용 및 새활용 이해 ▴장난감 분해 및 분류 활동 ▴분해된 장난감을 활용한 정크아트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그린나래 청소년들이 제작한 폐장난감 정크아트 작품의 도안은 환경생태, 웹툰 교과와 연계한 것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이해를 통해 그림 공모전 참가·도안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도안에 사용한 재료는 버려지는 택배 상자, 과자 박스 등을 재활용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해당 정크아트 작품들은 4월 중 만안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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