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꼬마농부체험 ‘키즈앤파머’를 진행한다. 꼬마농부체험 ‘키즈앤파머’는 아이들이 스스로 채소를 심고 성장과정을 관찰하며 섭취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녹색 식생활 프로그램으로, 채소 편식 예방교육 및 실습과정을 영상으로 보는 실내교육을 비롯해, 옥상정원에서 직접 모종을 심어보는 체험교육, 만안청소년수련관 마을 텃밭에서 다양한 채소를 관찰하는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로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4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평소 흙을 만지고 체험할 기회가 적은 도심 속 아이들에게 친환경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먹거리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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