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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3동 전영재 주무관이 4월3일 아이파크 경로당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 공로가 인정되어 안양신문 감사패를 수상했다.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복지업무를 담당해온 전영재 주무관은 평소에 경로당 어르신들께 말한마디 한마디 웃으며 친절하게 응대하는 것은 물론, 가족처럼 또는 친손자처럼 공손하고 상냥하게 대하는 모습에 지역 어르신들이 칭찬하고 고마워해 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인근 청란경로당 최옥희 회장, 충훈벌말경로당 권승석 회장, 충훈경로당 박춘자 회장, 충훈중앙경로당 조승관 회장, 석수아이파크경로당 정재목 회장, 코오롱하늘채 김주섭 회장, 백보현 석수3동장, 홍홍주 석수3동 맞춤형복지팀장, 문귀철 석수3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경로당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전영재 주무관은 “제가 온지 6개월 밖에 안됐는데, 이렇게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근무하라는 상으로 알고 지역 어르신들께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습니다.”라며 “이 자리에 와주신 회장님들, 총무님들과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신문,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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