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한 달 동안 동 사회단체장들과 구청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성희 동안구청장은 지난 3월 6일 신촌동을 시작으로 관내 17개 동을 방문해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또 ‘봄길’ ‘참 좋은 당신’ 등 구청장이 직접 선정한 시를 공유하며 생존만을 위한 지원에서 더 나아가 문화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지역 내 돌봄 활동에서 사회단체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양의 비상하는 100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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