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기홍)은 지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만안초등학교 전교생 47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진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3,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요리사, 마술사, 연극·뮤지컬, AI 로봇코딩 전문가, 쇼콜라티에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이 진행됐으며, 2023년에는 패션 디자이너를 주제로 패션 디자이너와의 만남, 나만의 옷 디자인하기, 실크 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티셔츠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관심 있었던 패션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으며, 기회가 되면 앞으로도 보다 많은 직업들을 체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 김기홍 소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발견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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