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오리엔테이션 개최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초기 기업 20개사 전격 지원
안양산업진흥원은 ‘2023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 초기 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3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초기 유망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올해 제6기를 선정해 만안구와 동안구의 각 10개사에 청년오피스 입주 공간을 지원한다. 또 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기업역량진단을 시작으로 ▲컨설팅 ▲워크숍 ▲IR코칭 ▲네트워킹 ▲교육/세미나 ▲홍보 ▲콘텐츠 시장동향분석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별 현장 실사 및 대표자 심층 면담을 통한 기업가 역량진단을 거쳐 성장단계별 수준에 따른 컨설팅 프로그램의 분야를 결정한다. 이후 전담 멘토링과 맞춤형 컨설팅의 투 트랙으로 입주기업 성장지원을 돕는다. 기업별 가치평가를 기반으로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IR코칭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소모임과 라운드테이블 등 비즈니스 협업을 돕는 ‘네트워킹’, 기업 인지도 제고와 제품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홍보’, 국내외 콘텐츠 시장 트렌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시장 동향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연말에는 국내외 VC를 초청한 글로벌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사업 참여를 통해 우수 성과 기업(3개사 내외)으로 선정되면 2천만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년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 공간과 사업자금,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지원 시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조광희 원장은 “안양산업진흥원은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지원 정책을 통해 기업의 매출 향상과, 투자 유치, 고용 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들도 안양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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