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초등학교, 친구와의 나눔으로 배려를 느끼다. '친구사랑인권교육 주간' 운영4월 24일~5월 4일, 친구사랑인권교육 주간 운영
5월 4일 학생자치회 주관 어린이날 기념 간식뽑기 이벤트 진행 4월 24일~28일 학생자치회에서 학교폭력예방 문구 들어간 포춘 쿠키 뽑기 이벤트 진행 안양 해오름초등학교(교장 안순례)는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친구사랑 인권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친구사랑 인권교육 주간 운영은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 구성원 간의 상호 이해, 화합하는 학교 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한 교육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행사로 구성됐다.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학생자치회에서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들어간 포춘 쿠키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1~2학년은 친구를 그리고 소개하기, 3~4학년은 친구 이름 꾸미고 삼행시 짓기, 5~6학년은 친구에게 보내는 나만의 긍정말 이모티콘 만들기 활동을 실시해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이외에도 미주알고주알 인터뷰 등 친구 간 미션 활동, 법무부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심도 있는 학교폭력예방 및 인권교육도 이루어졌다. 해오름초 안순례 교장은 “해오름초 학생들이 친구사랑의 날 교육활동으로 학교 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며, 학생 간에 친구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 4일 등굣길에는 학생자치회 주관 어린이날 기념 간식뽑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1등부터 5등까지 전교생이 뽑을 수 있는 뽑기놀이를 준비해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등굣길이 되었다. 3등에 뽑힌 4학년 김○○ 학생은 “오늘 아침 맛있는 간식을 뽑아 하루가 너무 즐거울 것 같다. 내년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간식뽑기 이벤트를 기획한 학생자치회장 조○○ 학생은 “친구들과 후배들이 어린이날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호응이 좋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해오름초등학교 친구사랑인권 주간은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여 배려와 나눔을 생각하는 행복한 해오름교육공동체가 되는 기회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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