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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지난 8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코딩 ; 하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본 교육은 디지털 기술과 아트/디자인 교육을 접목한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총 16차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나만의 게임 캐릭터 기획 및 학습 ▴게임캐릭터 디자인 및 3D 프린팅 ▴응용 코딩 게임 발표ㆍ전시회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28일 김대일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본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IT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작년에 코딩을 처음 배우며 코딩 관련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 올해는 게임 캐릭터를 직접 개발하고 3D프린팅도 체험할 수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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