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가정의달을 맞아 안양동안경찰서 관내 북한이탈 독거노인 방문 진료 및 어린이 사랑의 선물 전달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건강·선물 지원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3/05/12 [15:14]

가정의달을 맞아 안양동안경찰서 관내 북한이탈 독거노인 방문 진료 및 어린이 사랑의 선물 전달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건강·선물 지원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3/05/12 [15:14]
가정의달을 맞아 안양동안경찰서 관내 북한이탈 독거노인 방문 진료 및 어린이 사랑의 선물 전달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총경 구은영)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박흥규)는 가정의달 맞아 관내 북한이탈주민 중 거동불편 독거노인 3명 및 어린이 자녀 8명에게 안보자문협의회(위원장 박흥규)와 함께 방문 진료와 의약품 및 선물 지원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가정의달 맞이」지원활동은 2023.5.11.(목) 19:00 안양시 동안구 부흥동 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흥규 안보자문협의회 위원장(변호사)이 북한이탈주민 어린이 8명에게 나이대별 영양제와 문구용품, 보드게임 등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고, 안보자문협의회 임대진(관악연세의원 원장) 감사가 관내 북한이탈주민 노약자 3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 및 상비 의약품, 홍삼진액 등을 전달하였다. 
 
박흥규 안보자문협의회 위원장은“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며, 한편, 안보자문협의회 뜻깊은 활동을 전해 들은 안양동안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위원장 한병찬)에서도 북한이탈주민 20세대에 녹즙기를 선물하는 등 선행에 동참하였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년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살펴보는 선행을 베풀어 온 관악연세의원 원장이자 안보자문협의회 감사 임대진 원장은“탈북민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서로 돕고 배려하는 정이 넘치는 사회라는 것을 느끼며 편안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의료진료를 받은 노약자, 의약품 및 선물을 받은 어린이들은 안보자문협의회의 의료지원 활동 및 선물 등 선행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정착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안양동안경찰서장은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신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유대감을 갖도록 해주고 있으며, 앞으로 경찰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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