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조경래 관장)과 관악주공아파트관리소(박충규 소장)가 함께 단지 내 어르신들의 정서지원을 위한 소소한 마을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선정으로 도심소리극<도시소리>과 단지 내 주민을 대상으로 배우고 싶은 활동이 있는지 의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양농협부흥지점의 후원품(잡곡 120포)지원으로 마을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고 즐거움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경품전달의 기회도 가졌다. 마을 주민 박0선님은 “공연이 너무 신기하고 새로웠어. 우리 같이 걷기도 힘들고 문화활동을 하기에 경제적 부담이 큰 사람들은 이런 시간이 너무 소중한 기회야. 복지관이랑 관리소에서 신경을 많이 써줘서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어.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 안양시부흥종합복지관 조경래 관장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단지 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활동 위주의 마을이벤트가 더욱 다양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작은 행사에도 감사를 표현해주는 주민들의 소감이 우리를 더욱 힘나게 하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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