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생태교육연구소‘꿈을 키우며 놀면서 배우는 숲’ 과 찾아가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단법인 자연생태교육연구소(대표 이환성)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공모한 2023년 숲체험 교육사업에 선정되어 2월부터 10월까지 7,350여 명의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녹색체험교육을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 교육은 숲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연친화적 창의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면역력과 정서적 안정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지역은 수원시,의왕시,안양시 관내이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만2세~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소요예산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체험 사업비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등으로 운영된다.
 

사단법인 자연생태교육연구소는 그간 각 지자체의 인근공원과 숲에서 이루어지는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창의성 발달을 도모하고 자연소재를 활용한 주제별 맞춤 체험활동을 추진해 왔다.

세부적으로는 역사와 연계한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과 숲속교실, 생태교실, 밧줄놀이, 민속놀이, 곤충교실 등 유아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식물성장, 꽃잎 모양, 열매 등 관찰학습과 숲의 소리 듣기, 숲과 함께 호흡하기, 흙 만지기 등의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밧줄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 등 월별ㆍ계절별로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아들이 숲에서 놀며 자연과 교감하는 동안 인성 함양은 물론 감수성과 창의성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전양순 자연생태교육연구소 이사는 “유아들의 사회성 발달, 학습능력 향상, 환경 감수성 증진, 자아개념 형성 등에 도움이 되고, 안전하고 질 높은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신문, 화성일보, 뉴스팍, 원스탭뉴스 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