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안양시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탄탄특공대와 함께하는 탄소 줄이기 그림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 환경동화’를 시청하고,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림 그리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공모 기간은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였으며, 총 36기관에서 61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였고 표현력, 완성도, 창의력 및 독창성을 고려해 최종 12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추후 공모전 수상작은 2024년 탁상 달력 제작 시 그림으로 삽입하여 안양시센터 등록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혜원 센터장(안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아이들의 지식 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사고력 및 정서 개발에도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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