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상반기 명예시민과장 워크숍 열어최대호 안양시장 “노고에 감사…소통·화합 시간 통해 적극적인 활동”당부
안양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명예시민과장’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춘천 남이섬에서 명예시민과장 40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탐방 및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워크숍은 명예시민과장들이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고, 소통·화합 및 사기진작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정숙 명예시민과장회 회장은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민원인을 대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명예시민과장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4년 6월 3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족해 운영되어온 안양시 명예시민과장회는 민원실에서 민원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며 공무원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명예시민과장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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