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좋은이웃들사업’독거노인 여름나기 물품 지원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40가구에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 개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도준우)는 2023년 좋은이웃들(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연계지원)사업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40가구에게 여름나기 물품(여름이불세트, 선풍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들사업은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중점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안양시의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하고 더불어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물품전달식은 14일 협의회 사무국 앞에서 선정된 사회복지시설(기관) 사례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오래된 이불을 교체할 수 있는 여름 이불 세트와 무더운 여름에 대비할 수 있는 선풍기를 지원하여 혹서기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보호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좋은이웃들 이명숙 심사위원장은“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좋은이웃들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도준우 회장은 “앞으로도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지원을 원활하게 진행하고자 하며, 더불어 지역주민 모두가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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