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GS파워로부터 1억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GS파워는 전력사업,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지역냉난방,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주력으로 민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필(必)ㆍ신(信)ㆍ동(同)의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재단에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미래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재단을 통해 ESG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기탁한 장학금 1억원 전액 역시 ESG 가치를 문화예술로 표현한 ESG 장학생을 선발해 지급할 예정이다. GS파워 조효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인재육성을 비롯한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GS파워 조효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미래 인재를 위해 가치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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