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미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 간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문화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학교폭력 문제 인식 및 예방을 위한 세 가지 에피소드형 공연 형태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연극 형태로 접하니 평소에 듣던 교육보다 더욱 집중이 잘 되었고 유익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교폭력의 유형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만큼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발견하면 솔선수범하여 돕고 싶다” 등의 관람 소감을 전했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민미연 센터장은 “학생들에게 문화 관람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알릴 수 있도록 문화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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