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장학회는 6월 29일 성문고등학교와 성문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복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1십만원권 교복티켓 20장(각 10장씩, 총 2백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문고등학교 박정기 교장, 청솔장학회 김태경 회장, 김상묵 수석부회장, 유선자 부회장, 장문종 총무이사가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청솔장학회는 지난 10여년 동안 매년 해마다, 만안구 소재 학교를 선정하여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환경의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청솔장학회는 안양시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장학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 청솔장학회 김태경 회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집고쳐주기, 독거어르신 연탄배달, 중앙시장 내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등 지역사랑,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함께 해오고 계신 청솔장학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우리 청솔장학회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학생들이 스스로 꿋꿋이 훌륭한 사회적 리더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교복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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