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함께라서 좋은 우리 동네 설 잔치 진행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함께라서 좋은 우리 동네 설 잔치 진행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은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140여명을 모시고 ‘함께라서 좋은 우리동네 설 잔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 잔치에서는 이웃과 이웃이 함께하여 가족의 자리를 대신하고, 자칫 외로울 수 있는 명절에 전통놀이, 노래자랑을 즐기며 이웃들과 함께하는 장이 되었다. 또한 부흥 어린이집, 덕원 레저 색소폰아카데미 공연과 맛있는 식사, 다양한 선물이 더해져 더욱 풍성함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설 잔치는 주민간의 나눔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주민 대표 조직인 관악주공마을지킴이는 몸이 불편하여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서 명절의 훈훈함을 나누었다. 관악주공마을지킴이 백옥희 대표는 “우리 마을의 외로운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정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먼 친척보다 좋은 게 이웃이라는 데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의 좋은 이웃이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진행한 이훈 관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즐기며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2017년에도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 잔치 행사를 위해서 예인부부한의원(김인경 원장), 부흥동주민센터(황인환 동장)롯데백화점 평촌점, 주택관리공단 부흥관악관리소(이성용 소장), 부흥 어린이집(이선희 원장), 덕원레저 색소폰 아카데미, 관악주공 경로당, 관악주공마을지킴이가 함께 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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