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석구)은 지난 1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제5회 안양시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했다. 안양시 어린이 동요대회는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표현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며 다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해 마다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 되었다가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4팀, 유치부 16팀 등 총 40팀 78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월 17일 개최된 예선에서 선발된 28팀이 본선 경연을 진행했으며, 경쟁이 아닌 화합의 장 마련이라는 대회 취지에 맞추어 시상은 부문별 으뜸소리상, 기쁜소리상 등 본선에 참가한 모든 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안양시 어린이들이 동요가 주는 따뜻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를 통해 정서 순화는 물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함께 응원해 준 가족들과 이 날의 주인공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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