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총장 박노준)는 안양산업진흥원(원장 조광희)과 대학과 산업체 간 연구개발 및 기술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10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안양대 박노준 총장과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 원장, 안양대 신재욱 AY COSMETIC 단장, 홍성만 행정학과 교수, 전주언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민경남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교수, 임희숙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교수, 안양산업진흥원 손석우 부장, 강희진 책임, 안재민 선임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두 기관의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 확립을 다짐했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 내용을 보면, ▲ 대학과 산업체 간 연구개발, 기술 자문, 상생 모델 협력체제 확립, ▲ 대학과 산업체 간 지역요구 공동 대응, ▲ 지역 수요를 반영한 산업체가 위탁한 개발, 자문, 컨설팅, 전략 수립, ▲ 학생의 현장실습, 인턴에 관한 사항, ▲ 졸업생 취업 및 알선에 관한 사항, ▲ 산업체의 위탁교육, ▲ 기타 직업교육과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안양대와 안양산업진흥원은 지역 산업체를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 자문과 함께 지역 산업체를 위한 전략 수립과 컨설팅 등에서 적극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 안양산업진흥원 조광휘 원장은 “지역 사회와 산업체에 기여하겠다는 안양대의 큰 뜻에 감사한다며, 학교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학의 성장과 발전에 안양산업진흥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대 박노준 총장은 “안양산업진흥원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이 안양시민과 기업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깊이 생각하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 기업 AY COSMETIC 신재욱 단장(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은 “앞으로 안양산업진흥원과의 원활한 상생 교류를 통해 지역 산업체에서 요청하는 기술 자문과 경여 및 마케팅 전략 수립, 3D프린터의 대여 등 지역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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