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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가수이자 배우인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필여)로부터 고문 위촉장을 받고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불법 마약류 퇴치 운동에 동참하여 활동하기로 하였다 최시원은 요즘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인기가 급상승 중이고 촬영으로 매우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마약 청정국의 지위를 되찾고자 노력하는 마약퇴치운동본부와 손잡고 공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선의를 가진 유명인이다. 최시원은 “향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다양한 홍보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청소년에게 마약류의 제대로 된 정보와 폐해를 알리며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는 역할을 함께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필여 이사장은 “연예인 등 사회적 유명 인사들이 마약류 투약으로 적발되어 처벌되는 경우 베르테르 효과로 청소년들이 따라 하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사회 물의를 빚게 되는데 최시원처럼 곧고 반듯한 방송인이 마약 퇴치 운동의 선봉에 함께 서준다니 천군만마를 얻은 것같이 기쁘다"며 "향후 최시원의 활약을 기대한다.”라는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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