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주말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 실시안양시 동안구 관내 산사태 및 지하차도 등 취약지 현장 점검
안양동안경찰서 구은영 서장은 최근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안양천, 학의천 산책로 등 작년 호우 피해가 발생한 곳 뿐만 아니라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관양동 주택 밀집지역과 비산동 재개발 공사현장 및 산사태가 우려되는 관악산 줄기 등 취약지를 사전 답사하고 주말 집중호우로 인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였다. 특히 이번 취약지 점검으로 범계지하차도 등 기존 관리하던 재난 발생 예상지역 29개소에 경수산업도로 지하 보도 등 관내 13개소 지하 보도와 관악산 산사태 우려 지역을 추가하여 총 44개소를 가, 나, 다급으로 분류 관리카드를 만들어 집중 관리하기로 하였다. 취약지 44개소 집중관리 장소는 생활안전과장 등 기능별 과장을 권역 담당으로 지정, 현장에 진출하여 재난 취약지 안전점검 및 순찰 예방 활동을 지시하였다. 또한 지난 17~18일 안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하천감시 등 재난관리 CCTV를 점검하고 모니터 요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구은영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주말에 중부지방 집중호우가 예상되어 선제적으로 취약지를 사전점검하고, 직원 비상동원 체제를 유지하여 시청 등 관계기관과 재난통신망을 이용 지속적 협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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