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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석구)이 주관한 ‘2023년 우리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이 13일 강사 평가간담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고장 바로알기’프로그램은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1개교 3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안양의 역사와 문화 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역사, 문화, 전통시장 총 3개 분야의 야외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다. 강사 평가간담회에는 프로그램 강사, 보조강사, 행정보조 등 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분야별 활동에 대한 참가자 만족도 조사 분석과 함께 더 나은 운영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참가 청소년들이 보다 안양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2023년 우리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은 안양박물관, 안양파빌리온, 안양중앙시장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관계 기관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체험 거리를 발굴했으며, 안양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발전하는 지역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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