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에게 물품 지원으로 희망을 나누다1388복지지원단 희망조약돌 통해 위생팬티 지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미연)는 희망조약돌(사)로부터 위생팬티 지원을 받아 25일까지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희망조약돌은 이너웨어 브랜드 마른파이브로부터 기부받은 위생팬티 200개를 지난 1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해 왔다. 희망조약돌(사)은 지난 2020년 1월 1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 청소년을 위한 물품 지원 및 자립, 자활 지원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복지지원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 동반자 대상 청소년 내담자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기부 받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위생팬티와 같은 생필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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