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희)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 간 달안초등학교 5, 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청소년이 이어가는 민주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2023.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교육네트워크‘이룸’과 연계해 청소년의 민주시민의식과 공동체성 함양을 목적으로 7가지 주제(시민권, 젠더, 다문화, 장애, 평화, 환경, 이주민)의 민주시민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달안초등학교 학생은 “민주시민교육이라고 해서 역사와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배우는 줄 알았는데, 민주의 길 수업을 통해 여러가지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과 우리 민족의 정신을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이어가는 민주의 길’은 오는 8월부터 관양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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