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는 비가 오거나 더운 날씨를 피해 아이들이 잠깐 들렀다 갈 수 있는 ‘어울림’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 공간을 이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더운 여름에 생각나는 ‘빙수잔치’를 준비하였습니다. 빙수잔치를 위해 지역상가인 썸카페, 낙원떡집, GS25 뉴안양임곡점, 베스킨라빈스, 뚜레쥬르, GS25 임곡스타점, 시장청년에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7월 25일 (화) 더운 여름날,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빙수재료를 하나씩 가지고 삼삼오오 어울림에 방문해주셨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아기자기한 빙수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웃과 지역에 어르신과 함께 나누어 먹고자하는 마음을 전달하니 물개박수로 응해주셨습니다. 이 잔치는 어린이재단과 DB손해보험에서 지원하는 “아이놀터”사업 전, 사전단계로 진행해보았습니다. 앞으로 “아이놀터”사업으로 아이들과 어울림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활동하고자 합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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