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석구)은 지난 7월 29일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 안양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안양시가 주최하고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열리는 행사로,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스파클링’이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생일 축하 행사 콘셉트로 기획 및 운영했다. 개막식은 연일 계속된 폭염 경보 발령에 따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당초 예정 장소였던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에서 변경해 동안청소년수련관 문예극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자외선 야광 혈액형 DNA 팔찌 만들기 ▴SA색 변화 간이 에어컨 만들기 ▴수제 핸드크림 만들기 ▴모기퇴치 방향제 만들기 ▴특수분장 및 타투 스티커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 및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오는 9월 2일에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지역동아리연합축제가 범계역 일대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활동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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