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도서관, 시민 참여 글쓰기 교실 운영8월 29일부터 홍미숙 작가의 첨삭 지도로 수필심화반 수업 진행
9월 6일부터는 백윤경 강사의 ‘나의 생애사 쓰기’ 강좌 예정 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을 위한 글쓰기 교실을 운영한다. 먼저 상반기에 진행된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수필 기초반의 수업 내용을 토대로 심층적인 작품 분석 및 안양문인협회 회장 홍미숙 작가의 전문적인 첨삭 지도와 함께 습작 훈련을 하는 수필 심화반을 8월 29일부터 진행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석수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10회에 결쳐 진행된다. 수업 결과물은 연말에 발간될 글쓰기 교실 문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또 기초반과 심화반 수업을 모두 들은 수강생들은 석수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수필동호회에 가입해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오는 17일 10시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시작된다. 총 10명을 모집하며, 기초반 수강자를 우선 선발한다. 9월 6일부터는 ‘나의 생애사 쓰기’ 강좌를 연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총 10회 수업을 진행한다.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순간들을 정리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안양문인협회 회원 백윤경 강사의 지도와 첨삭을 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경우 결과물들을 정리한 문집을 받아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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