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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영리단체 사랑나누미는 지난 8월 10일(목) 지역사회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대표 류승용)에 2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들을 후원하였다. 사랑나누미는 2019년부터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며 기쁨의 교회에서 제공하는 공간 ‘나눔카페 카라스’에서 바리스타 활동을 통해 수익금을 기부하거나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모임이다. 지난 2023.08.10.(목) 사랑나누미는 본인들이 요청한 위생용품, 여성청결제, 파우치, 에코백, 생리통 완화 핫팩 등을 손수 상자에 담아 포장하였고 지역의 여성 위생용품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11명에게 전달하였다. 사랑나누미는 “저희가 얻은 수익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저희가 준비한 위생용품을 받으시는 분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마음의 위안을 받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하였다. 여성 위생용품을 전달받은 당사자는 “위생용품 관련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많이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사랑나누미는 앞으로도 여러 활동과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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