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 이하 부흥복지관)은 8월7일(월)~8일8일(화)까지 총 2일간 106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활동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활동은 반복되고 무료한 일상 속 활력 증진이라는 목표를 세워, 가정 내에서 평소 해보지 못한 활동을 수행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활동으로 원예와 버섯키트를 준비해 전달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전달받은 키트를 꾸미고 키우는 과정을 통해 “집에서 무료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직접 버섯을 키워서 수확하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등의 소감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 문화활동과 함께 진행한 참여자 간담회는 2년간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 참여 어르신과 수요처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효과와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지금도 활동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활동하면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뻐요.” 등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의견에 대한 분석결과는 내년 사업 준비 과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부흥복지관 조경래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노인 일자리에 참여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고 계신 어르신께 응원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흥복지관은 2022년 안양시로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공익형)의 전담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이점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 어르신들의 만족감과 성취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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