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지난 29일 안양시 만안구 소재 연성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성대학교는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대회 참가, 소방 안전 애니메이션 제작을 지원하였으며 시각디자인과 학생들로 구성된 119청소년단 대학부를 발대하는 등 안양소방서와의 꾸준한 교류를 이어간 바 있어,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연성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진 업무협약식은 안양소방서장, 연성대 총장, 산학협력단장 등 각 기관 대표인들이 자리한 가운데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과의 문화‧예술 분야 디자인 프로그램 제공 ▲교직원 및 학생에 대한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 소방안전교육 ▲연성대학교 운영 DX 직업전환교육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 소방‧안전 분야 디지털 전환 지원 ▲상호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자원 지원과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은 “연성대학교와 안양소방서의 MOU 체결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교류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데에 의미를 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교류 확대로 소방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소방 행정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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