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양만안 당협 대학생위원회 발대식“내년 총선에서 실질적인 정권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
지난 2일, 국민의힘 안양 만안 당협에서는 대학생위원회의 공식 발대식이 있었다. 대학생위원회는 그동안 안양만안 국민의힘에는 없던 조직으로, 지난 2월에 발족해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위원회 여성위원회와 함께, 지역 내의 보수 지지층을 젊은 세대로 확장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날, 축사에 나선 최돈익 국민의힘 안양만안 당협위원장은 “안양만안 대학생위원회가 단순히 만안당협의 조직이 아니라, 이 시대의 젊은 정치의 그림을 그리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 총선에서 실질적인 정권 교체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만안에서부터 그것이 이뤄지도록 대학생위원회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대학생위원장으로 임명된 장호빈(24)님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 시작된 국민의힘 만안당협 대학생위원회가 앞으로 안양 만안에서 정치에 뜻을 두는 젊은이들에게 하나의 이정표가 될 거라 생각하고, 오점 남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발족식에는 최돈익 국민의힘 안양만안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정중 안양시의원 및 당 관계자들과 일곱 명의 대학생 위원들이 참석했는데,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대학생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안양 만안의 젊은 층에 한발 더 다가가는 국민의힘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며, 이에 향후 30여 명의 조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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