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9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디지털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디지털 시연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자료인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비롯해 ▲4만5천여편의 다양한 시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큐레이션’ ▲도서 내용을 5% 범위로 요약 제공하는 ‘도서요약서비스’ ▲국내학술지와 학위논문을 검색 및 이용할 수 있는 ‘학술논문서비스’ ▲한국학 전문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국학서비스’ ▲철학/고전/문화/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를 다루는 ‘인문학강의’ ▲OA자격증부터 프로그래밍에 이르기까지 IT 입문자와 전문가까지 이용할 수 있는 ‘IT강좌’ 등 안양시도서관 전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자료의 시연을 관람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디지털 북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모바일 독서문화 플랫폼을 경험해보고,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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