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가 엠케이피㈜(대표 전석환)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원활한 운영 협력과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양대 아름다운리더관에서 18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안종욱 단장과 엠케이피㈜ 전석환 대표이사,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허지현 부장, 엠케이피㈜ 심기섭 전무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긴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핵심 공정 부품 분야에 특화된 인재 양성 및 교육 협력, 취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엠케이피㈜는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질량유량제어기 사업을 시작으로, 적극적 연구 개발을 통하여 질량유량분배기, 전자식 압력 제어기, 액체 질량유량제어기, Gas 공급 시스템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하였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축으로 고객에게 질량유량 토탈 솔루션(Mass Flow 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유망 강소기업이다. 엠케이피㈜ 전석환 대표는 업무협약식에서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가진 안양대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회사가 더욱더 성장 발전하고 대학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허지현 부장은 “반도체 분야의 소재 및 부품, 장비 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 엠케이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엠케이피㈜와 안양대 간 산학협력 체계 강화와 교육 협력 및 인재 양성 기반 구축을 통해 두 기관이 상생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안양대는 2022년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으로 폭넓은 진로 탐색 지원과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 및 취업 지원을 목표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과 졸업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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