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안양시 동안구 소재의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해 9월 18일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은 약 70,000㎡ 규모의 대형 시장으로 청과, 수산, 채소 등을 모두 취급해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대목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안양소방서에서는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 발생에 특히 취약한 시기라고 판단하여 이번 컨설팅을 준비했다. 윤진한 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화재취약 요인 사전 제거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등 현장대응능력 재고를 주된 내용으로 하였으며 소방‧피난시설 유지‧관리 철저를 당부하는 것으로 컨설팅을 마쳤다.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과 같이 명절 때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는 시설에는 안전사고의 위협 또한 증가한다”라며 “안양소방서에서는 화재 및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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