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개교 7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아리홀에서 15일 오전 10시 열린 ‘개교 75주년 기념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권원현 교학부총장,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과 정명희 교무처장 등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대학의 개교기념일을 함께 축하했다. 안양대의 75주년 개교 기념식은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의 축가에 이어 근속자 및 정년퇴직자에 대한 표창, 박노준 총장의 축사와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근속자 및 정년퇴직자 표창에서는 이태규(행정학과), 이태섭(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장능재(입학관리과), 장순선(융합교육센터), 정호병(HK+사업단), 최인석(평생교육원) 등 교직원 27명이 표창과 함께 축하 인사를 받았다. 안양대 학교법인 우일학원 문순권 이사장은 축사에서 “우리 안양대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7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회에 기여하는 많은 아름다운 리더를 배출해 왔다”며, “개교기념일을 맞은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항상 무탈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안양대 박노준 총장도 축사에서 “오랫동안 학교를 위해 봉직하신 근속자와 정년퇴직자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교직원 모두 지난 75년에 만족하지 않고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100년을 바라보며 안양대를 강하고 뛰어난 대한민국 대표 사학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개교 기념식이 끝난 뒤 많은 교직원들은 장기 근속자와 정년퇴직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축하 인사를 나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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